재난망

[SENTV] 통신3사 “9,000억 재난망 사업자 나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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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경제TV 쎈 이코노미 작성일18-10-02 00:00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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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형 재해나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구조작업에 투입되는 기관의 원활한 공조는 필수적인데요. 재난상황에 전용으로 쓸 수 있는 통신망을 구축하는 재난안전통신망 사업이 15년 만에 본사업을 시작합니다. 사업을 따내기 위한 통신 3사의 경쟁도 치열합니다. 이보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119에 접수된 신고가 진도 선박관제센터에 전달되기 까지 걸린 시간은 무려 14분.
해경, 소방, 해군이 모두 다른 통신망을 쓰는 탓에 신속한 소통을 하지 못하고 골든타임을 허비한 결과입니다.

재난 상황에 사고 대처에 투입되는 공공기관은 경찰, 군 등 330개 기관입니다.
이들 간의 일원화된 통신망을 만드는 국가 재난안전통신망 사업이 이르면 15일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닻을 올립니다.

재난망 구축 사업의 규모는 9,000억. 단말기까지 고려하면 1조7,000억이 투입되는 사업입니다.
이에 사업을 따내려는 통신 3사의 경쟁도 뜨겁습니다.

SK텔레콤과 KT는 평창올림픽 당시 참여한 재난망 시범사업의 경험을 강점으로 꼽습니다.
여기에 SK텔레콤은 통신3사 중 가장 많은 기지국수와 업계 1위의 네트워크 노하우를, KT는 지중화돼있는 광케이블과 보유하고 있는 위성 등의 인프라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304억 규모의 철도통합무선통신망 사업 수주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재난망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합니다.
여기에 통신 3사 모두 IoT와 AR 등 첨단 ICT 기술을 모두 동원해 재난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15년을 표류해온 재난망 사업은 오는 15일께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2020년까지 전국에 구축될 예정입니다. 서울경제TV 이보경입니다. /lbk508@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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